텃밭관리/남새밭 관리

2020년 봄 여름 가을 상추 재배법 영농일지

shamna 2019. 11. 8. 10:14

2020년 봄 여름 가을 상추 재배

 

2019년 봄, 여름, 가을 상추재배 영농일지  http://blog.daum.net/kopilseon/16

 

상추 재배법 
 
손바닥만한 텃밭에서 남새를 갈어 먹다 보면 상추를 빼놓을 수가 없다.
상추는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심어서 뜯어먹는다.
 
이른 봄 3월 초에 갈어서 5월 중순경부터 뜯어먹는게 보통이다.
이 보다 한달 빨리 4월 중순부터 뜯어먹기 위해서는 11월 고추대를 뽑고 모를 붰다가 3월 초에 밭에다 내 심는다.
11월 하순 지나 12월에 모를 붜도 좋으나 튼실한 모를 키우려면 11월 중순에 파종하여 3월 초에 밭에다 내 심는다.
 
텃밭이 큼지막 하다면 넓은 면적에 씨를 뿌리고 비닐 터널을 쒸운 상태로 겨울을 나면 3월 하순부터 상추잎을 따다 먹을 수 있다.
 
간단하다.
 
그림처럼 씨를 뿌리고 물을 훔벅주고 나뭇가지활대를 꽃아 비닐을 쒸우고 그냥 내버려둔다.
조금 더 튼실하게 키우려면 겨울에 가끔 물만 주면 된다. 

 

봄 상추재배법

여름상추 재배법

가을상추 재배법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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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이른 봄 상추재배를 하려면 지금부터(2019,11월 5일) 준비를 해 야 좋다.

누구나 상추는 이른 봄에 씨뿌려 뜯어먹는걸로 알지만 그러면 한달이 늦다.

한달 일찍 상추를 한 포기당 45~55개 이상 이파리를 따다 먹으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한다.

 

적당한 자리가 없다면 고추를 뽑고 빈 자리에 거름(퇴비)를 왕창 뿌리고 흙을 뒤집어 놓는 준비작업을 한다.

면적은 관리하기 좋게 삽 한기럭지씩 하면 적당하다.

 

준비물

상추씨(삼복먹치마상추)

활대(산에서 회초리정도도 좋다)

비닐

 

2020년 이른봄 상추재배

 

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상추재배를 하려면 종자선택이 중요하다.

내가 재배해 본 상추 종자중 잎 달리는 마디가 짧아 여름에도 쓰러지지않고 잘 자라는 종자는 삼복먹치마상추 이다.

 

 

 

2020년 이른봄 상추재배 시작

 

2019년 11월 5일 고추를 뽑고 상추씨 뿌릴 곳에 퇴비를 왕창 넣고 흙을 뒤집어 놨다.

 

11월 말 까지 상추씨를 뿌려도 무방하지만 급하게 서두르면 실패가 많으므로 미리미리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농사를 짓는다. 그래야 한번 실패를 해도 다시 시작 할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.

 

2020년 이른봄 상추를 재배하기 위해 11월 13일 상추씨 파종(2020.03.01~05 일 밭에 정식예정)

 

 

 

날씨가 차면 상추씨가 나기까지는 10~15 일 경 걸리므로 땅이 마르지 않도록 물을 자주 훔뻑줘야한다.

 

11월 23일 상추 나기시작

 

 

02월 15일 상추모가 정식해도 될 정도로 자랐다.

 

 

02월 15일 봄상추 심을 자리 거름넣고 파엎었다.

 

 

2020.02.24 상추모 밭에 정식하다.

 

25일 비가 많이 온다는 기상청예보가 있고 3월 4일까지 아침최저 기온이 영상이라하여 밭에다 내 심었다.

 

 

 

 

 

4월 23일

 

 

05월 16일

 

 

07월 03일 꽃대스는 것 부터 목아지 잘라주었다. 목아지 자른 상추대공도 먹으면 만나다.

버릴 개 없다.

상추 대공을 뽑아 잎사귀 딴 자리를 세어보면 보통 45~55 이파리를 따 먹었다.

키가 크지않고 잎사귀 마디사이가 총총크므로 비가와도 쓰러지지 않는 장점을 가진 상추가 삼복먹치마상추 다.

 

 

202년 여름상추재배 : 텃밭 여건이 안 좋아 재배불가

 

 

 

무짱아찌 담글 때 젓깔 좋아하면 넣고, 설탕 좋아하면 설탕넣고, 조미료 좋아하면 조미료 넣는다.

모든 음식이 내 입맛에 따라 재료를 넣고 음식을 만들면 된다.

인터넷이나 TV 에서 음식을 요렇게 맨드다 해도 내 입맛에 맞지 않으면 맛없는 음식이다.

 

참고로 인터넷이나 TV 에서 모든 야채를 흐르는 물에 씻어라 하지만 이는 무식한 돌팔이들이 지껄이는 말이다.

요즘같이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 황사나 미세먼지가 채소 잎에 달라 붙어 있으면 흐르는 물에서는 깨끛이 씻기지를 않는다.

모든 채소를 시장에서 사다 물에다 1시간만 담가 놓고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.

 

시장에서 사온 모든 채소는 10분 이상 물에다 담가뒀다가 씻는 게 정답이다.

 

특히 상추는 생으로 쌈싸먹기 때문에 물에다 30분 이상 담가뒀다가 건져 씻어먹어야 깨끗하다.

 

먹다남은 상추는 사진처럼 그릇에 담아 물을 채워 두면 시들지 않고 싱싱하다.

 

상추보관법

상추를 오래 보관하려면 싱싱한 거나 약간 시들한 걸 비닐에 싸서 냉장실에(혹은 김치냉장고) 두면 몇달간 두구두구 먹을 수 있다.

상추 이파리에 물이 묻어 있으면 상한다.

 

가을상추재배법

8월 12일 가을상추 파종하다.

올해는 여건상 여름상추를 재배하지 않고 일찍 가을상추재배를 하려했지만 긴 장마로 상추씨파종을 못하다 8월 12일 잠깐 햇빛이 나 모종판에 상추씨를 파종하고 차광망으로 덮어주었다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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